S 티어 : 미드 로얄덱

덱소개
덱의 컨셉과 방향
TCG 게임을 하다보면 패가 잘 풀렸다, 패가 잘 풀리지 않았다.
이런 이야기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.
아무리 덱에 카드를 집어 넣어도 게임이 끝날 때까지 나오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.
필요한 카드가 필요한 상황에서 나오지 않으면 우리는 그걸 '말렸다' 라고 표현합니다.
(덱 반절 동안 안 나오다가 그디어 기어나온 리노 같은...)
로얄덱은 솔직히 타티어덱들을 다 씹어먹는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.
플레이가 단조롭기에 어떤 턴에 어떤 행동을 할 지, 나도 알고 상대도 아는 경우가 많아,
상대가 잘한다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죠.
하지만 단조로움 속에 강함이 있습니다.
로얄의 경우, 내 패가 말리는 경우가 적어 언제나 같은 플레이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.
그런 라운드가 지속되는 가운데, 상대가 한 번이라도 나의 템포를 따라 잡지 못하거나 패가 말리게 되면
로얄은 승기를 잡아 놓치지 않죠.
고점은 낮지만 저점이 높은 그저 황족 대로얄!
그 손을 잡아보시겠습니까?
카드소개
2 코스트 추종자 / 전쟁의 시작을 알려라



- 불굴의 파이터 : [증강 4] 이 추종자는 +3/+3.
- 용맹의 루미나스 랜서 : [출격] 기사 1장을 내 전장에 소환. 내 병사 추종자가 소환되었을 때, 그 추종자는 [돌진]을 갖는다.
- 기사 : 무능력
[불굴의 파이터] 는 증강 능력을 활용한다면 4 PP 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에서 5/5 라는 준수한 스탯을 보여줍니다.
초반에도 중반에도 적절히 운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인 카드죠.
필드의 주도권을 가져가기 위해서 해야할 것은 바로 [이득 교환] 입니다. 내 추종자는 필드에 남기면서도 상대 필드의 추종자를 제거해야 하죠.
[용맹의 루미나스 랜서] 가 주는 [돌진] 을 통한 즉시 공격권은 [이득 교환] 에 발판이 되어줄 것 입니다.
2 ~ 3 코스트 추종자 / 전쟁은 전략적으로.



- 이단의 무사 : [출격] [돌진] 초진화 가능 턴이라면, 이 추종자는 [필살] 을 갖는다.
- 낙랑의 천궁 필도어 [진화] : 상대방 전장에서 추종자 1장을 파괴한다.
- 세찬 광명 아폴론 : [출격] 상대방 전장의 추종자 모두에게 1 피해. [진화시] [출격] 과 같은 능력이 발동.
껄끄러운 추종자를 제거해주는 제압기 입니다.
타클래스의 경우, 주문 제압기가 많지만 추종자를 필드에 깔아두면 깔아둘수록 강해지는 로얄의 특성상,
이 또한 추종자를 이용합니다.
단일 제압의 신 [이단의 무사] [낙랑의 천궁 필도어], 광역 제압의 [세찬 광명 아폴론] 이 있습니다.
3 코스트 / 전쟁은 기세인 것이다.



- 군견 : [증강 6] [돌진] 군견 2장을 내 전장에 소환.
- 침묵의 저격수 왈츠 : [출격] 상대방 전장에서 추종자 1장에게 5 피해. [증강 6] 이 추종자는 +2/+2 및 [잠복]을 갖는다.
- 왕단의 위광 : [모드 1] 철갑 기사 1장, 기사 1장을 내 전장에 소환. [모드 2] 내 전장의 추종자는 모두 +1/+1.
로얄의 특징 중 하나라면 [증강] 효과 입니다. 초반에 잡혀도, 후반에 잡혀도 [증강] 효과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카드를 사용해나갈 수 있죠.
[돌진] 을 가진 [군견] 은 공 자체가 낮은 편도 아니기에 훌륭한 필드 제압기로 활약합니다.
[침묵의 저격수 왈츠] 는 3코 5 피해라고 생각해도 훌륭한 제압기 인데, [증강] 을 타고 나오면 4/3 [잠복] 이어서 상대에게 제압기를 강요합니다.
[왕단의 위광] 덱의 유일한 주문 카드로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. [모드 2] 의 경우에는 방심하고 있는 상대에게 크나큰 명치 피해를 주기도 하니, 적절히 활용합시다.
4 코스트 / 전쟁의 주도권, 가져가겠다.


- 왕단의 천궁 스타티움 [진화] : 기사 2장을 내 전장에 소환. 내 전장의 다른 추종자 모두는 +1/+1
[기사]로 필드를 채워주면서도 아군에게 버프를 주는 로얄의 상징과도 같은 능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자체 스탯도 훌륭해서 [진화] 한 스타티움을 상대가 대처 못할 시,
필드는 필드대로 밀리고 명치는 명치대로 까여 복잡한 심경에 휩싸입니다.
5 ~ 6 코스트 / 길어지는 전쟁, 단단한 성벽



- 탁월의 루미나스 메이지 : [출격] 철갑 기사 3장을 내 전장에 소환. 내 병사 추종자가 소환되었을 때, [수호] 를 갖는다.
- 백은의 기사단장 에밀리아 : [출격] 내 덱에서 로얄 추종자 2장을 뽑는다. 내 PP 를 3 회복.
- 백은의 기사단장 에밀리아 [초진화] : 내 전장의 다른 로얄 추종자는 모두 [배리어] 를 갖는다.
- 철갑 기사 : 무능력.
[루미나스 메이지] 가 필드에 오래 남아 있을 수록, 상대는 한 방 역전을 기대하기 어려워지죠. 어떤 병사든 [수호] 능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[리노] 같은 덱을 상대로 카운터칠 수 있습니다.
[백은의 기사단장 에밀리아] 애초에 이 덱은 상당수가 추종자로 이루어져 있어, 드로 2나 다름 없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. 비슷한 역할의 카드로 [올리비에] 가 2드로 2PP 회복인데, 로얄 기준 [에밀리에] 의 능력이 그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죠.
[초진화] 를 하게 되면 [배리어] 까지 부여하는데, 이게 [수호] 달린 병사들한테 [배리어] 까지 들어가면 그야말로 철벽이 따로 없습니다.
상대 입장에선 숨이 턱 막히죠.
7 ~ 8 코스트 / 전쟁의 영웅 등장


- 레비온의 도끼 제노 : [돌진] 1턴에 2회 공격 가능. [공격시] 이 추종자는 [배리어]를 갖고 기사 1장을 내 전장에 소환.
- 빛의 용사 아마리아 : [출격] 철갑 기사 4장을 내 전장에 소환. 추종자가 전장에 소환될 시, +1/+0 및 [돌진] [수호] 를 갖는다.
- 철갑 기사 : 무능력
[진화] 를 통한 공격력 상승까지 기대한다면 [도끼 제노] 는 무려 9 공격력을 가지게 되는데, 자체적인 성능만 생각해도 [도끼 제노] 는 깡패나 다름 없습니다.
본인은 [배리어] 를 통해 죽지 않으면서도 2회 공격을 통해 일방적인 [이득 교환]이 가능하죠.
만약 상대가 [제노] 를 제압하지 않고 필드에 남겨둔다면 7 X 2 라는 14 데미지가 명치에 꽂히는 걸 생각해야 하는데,
중후반 타이밍에 로얄에게 14 데미지를 입는다? 게임을 포기하겠다는 겁니다.
[용사 아마리아] 소환만 해도 [돌진] 과 [수호] 가 달린 [철갑 기사] 를 4명이나 필드에 꺼내 놓기에
안정성도 확보하고 필드 정리도 할 수 있습니다.
상대가 [아마리아] 를 대비해 광역기를 아껴둔다면 생각보다 큰 활약을 펼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기지만,
광역기 없이 [아마리아]를 제거하려고 많은 카드를 소모하는 상황도 벌어질 수 있으니,
상대가 '말린 상황' 이라면 승리를 굳히는 카드로도 볼 수 있습니다.
명치 직격타 /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


- 켄타우로스 기사 : [질주]
- 레비온의 뇌격 알베르 : [질주] [증강 9] 상대방 전장의 추종자 모두에게 3 피해. [ 이 추종자는 1턴에 2회 공격 ] 을 갖는다.
[켄타우로스 기사] 딴 거 없습니다. [초진화] 받는 단 가정시, 10딜의 직격타.
[레비온의 뇌격 알베르] 는 로얄의 대표 피니쉬 카드입니다. 상대 추종자를 3 피해로 제거하며 [초진화] 시 총 12딜의 명치딜을 꽂을 수 있죠.
5 PP 남겨놓고도 [초진화] 직격 6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니,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말고 쟁취해냅시다.
이래도 로얄이 어렵다구요?
걱정하지 마십쇼.
병법서만 있으면 당신도 명장입니다.
로얄병법 5계

후공 4턴의 로얄은 강하다.
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.
[진화] 를 통해 그 진가를 드러내는 [스타티움] 이 후공 4턴일 때는 진포까지 달고 나오니, 위협이 될 수 밖에 없죠.
더군다나 후공은 원하는 턴에 PP를 1 더해서 쓸 수도 있는데, 이 것을 3턴에 활용해 [증강 4] 의 [불굴의 파이터] 가 5/5로 나오고 4턴에 [스타티움] 이 강림하면 이만한 지옥이 없습니다.
만약 [불굴의 파이터] 로 PP 이득의 이점을 3턴에 살리지 못했다고 하더라도, 3턴에 2PP 추종자 2개를 내놓고
4턴에 [진화 스타티움] 을 전개하는 방법도 있죠. 추종자가 많이 남아있을 수록 버프의 장점이 살아나니까요. ^-^
아니면 5턴에 PP +1을 쓰고 [랜서] 와 [진화 스타티움] 을 동시에 내는 연계도 가능합니다.
후반 [알베르] 나 [켄타우로스] 의 킬각이 날카로워진다는 부분도 있어, 여러모로 후공의 로얄은 이점이 많습니다.

로얄이 [이득 교환] 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하는 목적은 명확합니다.
그렇게 해서 자신의 필드에 남아 있는 추종자가 많을 수록
후속으로 들어가는 버프의 효율 또한 비약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이죠.
또한, 강력한 광역기를 계속해서 쓰지 않으면 미처 다 정리를 못할 만큼
로얄의 전개력은 매우 뛰어납니다.
그렇게 추종자가 2~3 명이라도 남게 되면, [위광] 에 가치는 더욱 더 올라가게 되죠.
6 PP 로 순식간에 [위광] 버프를 두 번 바르며 엄청난 피해를 주거나 깜짝 킬각을 노리는 것도 좋은 플레이 입니다.

[에밀리아] 는 로얄 의 뒷심을 책임집니다.
초중반 아무리 패를 소모했어도, 중반 이후 에밀리아가 나온다면 다시 패는 보충되죠.
게다가 [에밀리아] 의 [초진화] [배리어] 를 이용한다면 상대에게 엄청난 압박을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.
8PP 타이밍은 [알베르 증강 9] 가 필드에 나오기 전, 시간을 벌어야 하는 타이밍이기도 합니다.
보통 [아마리아] 가 든든한 수호 추종자를 4마리나 소환하며 필드에 벽을 세우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지만
[초진화 에밀리아] 와 [메이지] 를 해당 턴에 사용한다면 한 층 더 단단한 벽이 만들어질 것 입니다.
이미 9 PP 타이밍이면 사실 [알베르] 나 [제노] 가 필드에 날 뛰고 있겠지만 [배리어] 발린 [군견 3마리] 도 충분히 위협적인 콤보로 다가올 수 있죠. [이단의 무사] 와 같은 카드도 부담없이 내면서도 [배리어] 로 한 번더 [필살] 능력의 이점을 살릴 수 있습니다.

간혹 [랜서] 나 [루미나스 메이지] 의 공격력이 높지 않다보니, 상대가 제거 대상에서 후순위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,
다시 말씀 드리지만 [돌진] 과 [수호] 능력 자체는 [이득 교환] 의 발판이 분명합니다.
[돌진] 으로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공격을 하며 [수호] 를 이용해 상대방에게 불필요한 공격권을 강제하죠.
전장에 오래 살아남을 수록 로얄의 승률은 올라갑니다.

[왈츠] 는 증강을 받고 나가면 4/3 [초진화] 까지 받으면 7/6 입니다. 명치에 꽤 아픈 데미지로 다가오죠.
[올리비에] 를 쓰는 경우에는, [왈츠] 와 [초진화] 를 공유하여 명치 데미지를 누적해나가기도 합니다.
[잠복] 효과로 인해, 증강을 받고 나간 [왈츠] 는 다음 턴에 상대방 명치에 직격타를 날려줄 가능성이 큰데, 이를 막아주는 수단 중에 하나가 바로 '광역기' 입니다. 광역기나 무작위 대상을 지정으로 한 피해는 막지 못하거든요.
하지만 [배리어] 를 바른다면 그 마저도 완벽한 차단이 됩니다.
그렇다고 필드에 [왈츠] 하나 있는데, 그거 배리어 주겠다고 [에밀리아] 의 [초진화] 박는 건 손해라는 생각이 드네요.
마치며
졌다고 자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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